문 웰의 첫번째사진 !!
어제 수성못에 부모님에게 반 강제로 끌려 나갔습니다 ㅜㅜ .
부모님께선 자주 운동하러 가시는데 가만히 집에 있는 저보고 같이가자더군요 .
이 사진은 못 2바퀴 정도 돌고 의자에 앉아서 쉬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.
일요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꾀나 많더군요 오리배타고 노는 가족들이 특히 많이 보였습니다 .
어릴때 몇번 탔었는데 오랜만에가서 보니 재밌어서타고 싶다가 아닌 어릴적 생각이나서 조금 타보고 싶었습니다 .
꾀나 반갑더군요 멀지않은곳에도 볼거리가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.
그냥 오리가 지나가길래 찍었습니다 ㅎ .
김밥을 먹고있었는데 아래 물가에 오리들이 지나가는게 엄청 귀엽더군요 .